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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OPEC+ 회의 결과 의미 분석

by ****7**** 2018. 12. 24.




지난 7일 진행된 OPEC+ 회의 결과에 대한 분석이다. [럭키]


OPEC+ 회의 결과에 대해 분석하는 이유는 주종목으로 크루드오일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럭키가 운영하는 비공개 텔레그램 채널에는 6,7일 차트를 보지 않고 놀고 아무것도 몰라요 상태에서 9일 차트를 보고 왜 급등했을까? 의 의문에서 시작된 OPEC+ 회의 및 그 후의 결과를 정확히 예측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1. 7일 이전과 이후 급등락의 원인


   6일 밤 대단하신 분의 트위터에 "시장은 유가가 상승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라는 내용이 떴다.

   (이 부분은 캡쳐하려고 했으나 하... 다 영어라 못찾았다...)


    - 이번 OPEC+ 회의에서 무슨 내용이 논의되는지 모두 다 알고 있는데 OPEC 회의전에 굳이? 트윗을? 대놓고 압박을 준거다. 


   7일 밤 OPEC+ 회의 결과, 하루 120만 배럴 감산 결과 발표로 유가상승 기대감에 급등이 이루어졌다.










2. 유가 전망 예측


[오일 시황]

- 내년부터 6개월간 201810 기준 생산량의 하루 120배럴 감산(회원국 80, 비회원국 40(러시아20), 이란,베네수엘라 등 제외

  » 전문가들은 150배럴 감산해야 영향있다고 봄

- 트럼프 감산 반대 » 미국 생산량은 기존보다 증가할수 있음

- 중국 및 기기 가동률도 연관 있음


  OPEC은 감산해서 유가 UP, 트럼프는 증산해서 유가 DOWN 을 목표하고 있는데,

  둘다 자기들 맘대로 안되고 있다, 여기서 이제 중요한거 누가 KEY를 쥐고 있느냐! 인데

  텔레그램 캡쳐 아래쪽 시추수를 보면, 미국이 어마어마하다. 미국이랑 전체(미국제외)가 거의 엇비슷한 시추수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하락에 더 비중이 있으나, 미국 대선관련 이슈를 주목해봐야한다.









3. 현재 크루드 오일 45.42


  카타르 OPEC 탈퇴 이후 급락하고 있다. 이는 OPEC 감산량에 카타르의 탈퇴로 인해 회원국 할당량이 2.5% 에서 변동 가능성이 있고

  이로 인해 반발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하락추세는 아직 깨지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트럼프 발언, 미국시추사, OPEC 회원국의 감산할당량을 주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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