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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s

2020.04.27 한투 / 유안타 / 키움증권 증시전망

by ****7**** 2020. 4. 27.

 

[한투증권 박소연] 4월 마지막주 증시전망

이번 주는 3대 중앙은행 회의가 모두 열립니다. 

아직 코로나가 완전히 물러가지 않은 상태라, 경기부양 의지가 여전하다는 점을 강력하게 표명할 것 같습니다. 내일 BOJ는 국채매입 한도를 없애고 CP와 회사채 매입을 2배 늘린다고 하네요.

다만 이미 가능한 정책은 전부 총동원된 상태이고, 최근 Fed는 국채 매입량도 줄이고 있기 때문에.....예전과 달리 중앙은행 정책 발표가 시장의 Game Changer가 되진 않을 걸로 봅니다.

5월 락다운 해제 후 경제활동 정상화 속도, EPS 회복 여부 등을 지속 체크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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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요약 : KOSPI 5주만에 하락. WTI 유가 급락, 렘데시비르 효능 이견, 김정은 위원장 건강 이상설 등 불확실성 대두. 원/달러 환율 18원 상승한 1,235원, 국고채 3년물 1bp 상승한 1.02%

▲ 업종/종목 : 유가 급락에 롯데케미칼(+9.5%), 대한유화(+33.2%), 한국전력(+9.5%) 강세. LG생활건강(+14.8%) 어닝 서프라이즈. 반면 2분기 우려로 현대차(-10.4%) 등 자동차 전반 약세. 메디톡스(-42.4%)는 품목 허가 취소

- 52주 신고/근접 : LG생활건강, NAVER, 삼성바이오로직스, 오리온, 카카오, 서흥, 삼양식품, 효성ITX / NHN한국사이버결제, 노바렉스, 바이넥스

▲ 주말 해외동향 : 뉴욕증시 상승. 경제지표는 대체로 부정적이었으나, 렘데시비르 임상 결과가 5월 중순 나온다는 보도에 긍정론 확산. 트럼프는 5천억 달러 추가 부양책 서명했고, WTI 유가는 17달러까지 상승

▲ 종합판단 : 낙폭의 3분의 2를 회복하는 지점은 KOSPI 1,990선이며 12개월 선행 PER 11배는 1,970선에 위치. 1차 랠리는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고 판단. 자금시장 추가 안정화 확인한 후 접근 권고

 

 


유안타 [Economist 정원일]
(4/27 예상보다 긍정적일 수 있는 경기현황)
 
■ 한국 1분기 성장률 전년비 +1.3%
• 실제로 한국의 1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는 전년비 +1.3%를 기록하면서 시장에서의 예상을 크게 상회. 
•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민간소비는 전분기비 -6.4%를 기록. 그러나 정부 소비가 전년비 +7.1%의 증가를 기록하여 전반적인 성장률 하락을 방어. 
• 설비투자의 전년비 증가율은 +7.6%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부진 우려와 무관하게 기업의 투자경로는 훼손되지 않은 것.
 
■ 주요국 PMI 발표결과 해석 
• 가장 부진한 것으로 평가되는 지역은 유로존인데, 유로존 4월 서비스업 PMI는 11.7pt로 3월(26.4pt) 대비 큰 폭으로 하락. 
• 그런데 4월 PMI 조사기간은 4월 2-3주차로써, 당시 유로존 경제 주요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정점을 통과하는 시점인 것을 참고.
• 중국이나 한국의 사례로 볼 때 신규확진자수가 진정되면서 경기지표들이 개선된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 약 2개월간 확산 이후 진정되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도 참고.
 
■ 미국 실업 증가세 진정 가능성 
• 3월 3주부터 급격히 상승한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조금씩 진정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됨(331만→687만→662만→524만→443만).
• 통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사람 중 약 10%의 실업자는 다시금 재취업을 하는데, 동 지표는 3월 마지막 두 주 동안 급격히 상승하였다가 최근 2주 연속으로 평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확인.
• 경제를 구성하는 또다른 중요 부분인 부동산시장이 여전히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점도 모든 경제시스템이 부진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 원본 링크 : https://bit.ly/356ea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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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화학/윤재성] Weekly Monitor: ‘공중위생’ 관련 석유화학 시장은 정말 뜨겁다

▶️ 보고서: https://bit.ly/3cMtQBW


▶️ 이번 주는 '공중위생' 관련된 석유화학 시장에 대한 정리입니다. 관련업체는 큰 폭의 수혜가 예상됩니다. Top Picks는 금호석유, 롯데케미칼, 효성화학 입니다.


▶️ 의료용 장갑을 제조하는 글로벌 Top 4업체(말레이 업체)는 지난 주 역사상 신고가를 갱신했습니다. 연초 대비 주가 상승률은 40~80%에 달합니다. No.1 업체는 현재 설비를 Full 가동 중이며, Lead Time도 기존 30일에서 150일로 길어졌다고 합니다. 장갑업체들은 그야말로 납기를 맞추기 위한 사투 중입니다. 이에 더불어 지난주에는 태국 Sri Trang이 자회사 Sri Trang Glove를 IPO하여 장갑 생산설비 증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증설 추진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한 제품 수요 급증 때문입니다. 


▶️ 손 세정제 원료인 IPA는 금주 추가 급등(WoW +32%)했고, 이로 인해 원재료 아세톤도 급등(WoW +17%)했습니다. 최근 아세톤 마진 급등은 금호석유 페놀 사업 호조의 배경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참고로, 금호석유의 아세톤은 큰 폭의 적자를 시현했으나, 이 정도 마진이면 뚜렷한 흑자전환이 가능해 보입니다.


▶️ 이탈리아, 독일, 폴란드 등 유럽 주요 국가들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마스크 앞뒷면 레이어에 PP 부직포가 사용된다는 점은 일전에도 지속적으로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참고로, 최근 중국 또한 PP 부직포용으로 설비를 전환하며 범용 PP 강세가 나타났다는 점을 감안할 때 PP 강세는 지속될 가능성 높습니다.


▶️ PC(폴리카보네이트)는 의료용 Face-Shield용으로 사용되며, PC와 ABS의 블렌딩 제품은 인공호흡기용으로 사용됩니다. PC는 또한 흔히 마트에서 고객과 Cashier 간의 면대면 접촉 방지용 투명 칸막이 용으로도 사용됩니다. 최근 이에 대한 수요도 큰 폭 상승하면서 ABS와 PC체인(BPA, 페놀)의 마진이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키움증권] 주간 전망
투자전략팀 서상영(02-3787-5241)

4월 마지막 주 한국 증시는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와 코로나 치료제 관련 경계감이 부각되며 부진할 것으로 예상. 이와 함께 주목할 부분은 애플과 알파벳, 아마존 등 대형 기술주의 실적 결과와 FOMC 등의 영향도 주목. 특히 S&P500 1분기 영업이익 서프라이즈율이 60%에 불과할 정도로 실적 부진이 현실화 된 가운데 밸류에이션 부담이 확산되고 있어 미 증시의 변동성 확대는 한국 증시에 부정적. 여기에 연준이 지속적으로 국채매입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는 점 또한 부담. 5월 첫 주에는 글로벌 경제지표 둔화 여파로 경기 둔화 우려가 확산될 수 있어 부담.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4월말에서 5월 초에는 조정이 예상

이런 가운데 국제유가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영향을 줄 듯. 큐싱 지역 원유 재고가 5월 첫 주에는 포화 상태를 이룰 것이라는 분석이 높아지고 있어 6월물 국제유가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기 때문. 물론 5월 5일 미국 택사스 철도 위원회의 원유 생산량 감산 회의가 준비되어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길리어드 사이언스 렘데스비르를 이용한 중중 환자 임상 결과가 기대되고 있어 조정이 제한 될 수 있음

*요일별 전망
04월 27일 (월)
금요일 글로벌 증시는 트럼프의 중소기업 추가지원금 법안 서명과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대가 유입되며 상승. 월요일 한국 증시는 미국 일부 주의 경제 재개에도 불구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로 변동성 확대 전망

04월 28일 (화)
월요일 글로벌 증시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지며 조정 예상. 화요일 한국 증시는 개별 기업들의 실적 발표 및 코로나 치료제 경계감의 영향으로 조정 예상

04월 29일 (수)
화요일 글로벌 증시는 UPS, 캐타필라 등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따라 변화 예상. 수요일 한국 증시는 알파벳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 내용에 따라 변화 예상. 더불어 연휴를 앞두고 있다는 점도 부담

04월 30일 (목)
수요일 글로벌 증시는 알파벳, 보잉 등 기업 실적과 FOMC에서 연준의 국채 매입 관련 입장에 따라 변화 예상. 목요일 한국 증시 휴장
 
05월 01일 (금)
목요일 글로벌 증시는 MS, 페이스북, 테슬라 등의 실적 발표와 ECB 통화정책 회의 결과에 따라 변화 예상. 금요일 한국 증시 휴장 

05월 04일 (월)
금요일 글로벌 증시는 엑손모빌 등 에너지 업종의 실적 발표 및 컨퍼런스 콜 내용에 따라 변화 예상. 월요일 한국 증시는 연휴 동안 있었던 미국 대형 기술주 실적 및 미국,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 결과에 따라 등락 예상

05월 05일 (화)
월요일 글로벌 증시는 미국의 산유량 감산 기대 및 개별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따라 등락 예상. 화요일 한국 증시 휴장

05월 06일 (수)
화요일 글로벌 증시는 레제네론이 실적 발표에서 코로나 치료제 관련 임상 진행 상황 언급과 기대에 힘입어 반등 예상. 더불어 미국의 산유량 감산 합의 여부에 따라 국제유가의 변화가 예상된다는 점도 주목. 수요일 한국 증시는 국제유가의 변화에 따라 등락 예상

05월 07일 (목)
수요일 글로벌 증시는 ADP민간 고용보고서 결과로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 되며매물 출회 예상. 목요일 한국 증시는 미국 고용지표 및 중국의 수출입 통계 결과에 따라 변화 예상

05월 08일 (금)
목요일 글로벌 증시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변동성 확대 예상. 금요일 한국 증시는 경기 둔화 우려로 매물 출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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