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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매각가 1조 인수 검토

by ****7**** 2020. 8. 6.

 

 

 

굴착기는 국가 전략물자이고 기간산업에 가깝기때문에

동종 업체의 인수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예측에 맞게

국내 2위 건설기계 업체인 현대건설기계를 계열사로 두고 있는

현대중공업그룹에서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에 대한

내부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1. 두산인프라코어 기업정보

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 및 채광용 기계장비 제조업 / 시가총액 1조 5,576억

환경관련 주요 이슈인 배기규제를 인식하고 친환경 소형 엔진을 확보하여

국내외 농기계, 지게차 업체로의 공급을 확대하며

성장성을 확인시켜주는 기업입니다.

 

 

 

 

 

2.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쟁점

현대중공업그룹에서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시

 

1. 글로벌 시장점유율 9위 두산인프라코어 3.7% 와

20위 현대건설기계 1.50%

총 5.20%로 5위 볼보건설기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습니다

 

2.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지분 36.27%,

시장가치 5500억~6000억원에 더해 경영권 프리미엄 등을 감안하면

매각가는 8000억원에서 최대 1조원으로 예상됩니다

 

3.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와 재무적투자자(FI)의 소송리스크

두산 측이 패소할 경우 배상해야될 금액은

지연이자 등을 더해 1조원이 넘습니다.

 

4. 현대중공업그룹이 인수 성공할 경우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가 남아있습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중국 시장에서 굴착기 1만대 이상 판매하여

전년 동기 대비 10%이상 매출 증가의 쾌거를 이룬

 

두산인프라코어

 

 

 

 

3. 두산인프라코어 주가전망

 

- 동사 매각 이슈와 DICC 소송의 대법원 판결이 하반기 중에 결정될 가능성 높음

- 중국 굴삭기 시장은 하반기 비수기

- 하반기에 유의미한 굴삭기 판매량 개선은 힘들어 보이며,

2Q20에 영업손실을 기록한 엔진부문의 발전기용 엔진 수요는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추정

 

 

** 개인의견으로는 신규진입은 비추천,

눌림시 진입 또는 정찰병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6000원대가 깨지면 다시 하방을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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