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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s

2020.04.14 하나 / 키움증권 증시전망

by ****7**** 2020. 4. 14.

(하나금융투자 김홍식) SKT - 이 주가를 수년 내 다시 보긴 어려울 듯, 적극 매수할 시점

- 매수/TP 33만원 유지, 중장기로 보면 절호의 매수 기회

하나금융투자에서는 20만원 이하에서 SKT를 매수할 수 있는 것은 상당한 행운이라고 판단하며, 투자 전략상 하반기 이후를 내다 본 적극 매수를 추천

1) 상반기 실적 악화 가능성은 이미 SKT 주가에 기반영되었다는 판단이고, 2) 기대배당수익률 5% 이상에서는 과거 경험상 SKT 투자 성공 가능성이 높았으며, 3) 3Q 이후 영업이익 턴어라운드가 유력한 데도 불구하고 KOSPI 대비 지나치게 낮은 주가를 형성하고 있고, 4) 내년 초까지 길게 보면 자회사 상장 추진 및 지배구조 개편 작업 본격화로 자회사 가치, 배당금 증가 가능성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되며, 5)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단기 5G 가입자 순증 폭 둔화는 악재이나 장기적으로는 트래픽 증가 양상이 요금제 업셀링을 유도할 공산이 크기 때문

- 상반기 실적 악화 주가에 기반영, 이젠 하반기 이후를 봐야

1Q 및 2Q SKT 실적 우려는 이미 주가에 기반영되어 있다는 판단이며 현 시점에선 하반기 이후로 시각을 돌릴 것을 권고. 갤럭시 S 20 재고 밀어내기, 코로나 19 영향 감소에 따른 대리점 방문 고객 수 증가로 이동전화매출액이 의미 있는 증가세로 전환할 공산이 크고, 영업비용은 서서히 정체 양상을 보임에 따라 실적 호전 기대감이 올라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

더불어 비대면 선호 문화 확산에 따른 트래픽 증가, 진짜 5G 시대로의 진입에 따른 Multiple 확장 감안 시 향후 1년 내 50% 이상의 주가 수익률 달성이 기대

- 과거 기대배당수익률 5%에선 투자 실패한 적 없다는 점에 주목

현재 SKT 배당금이 감소할 가능성은 희박. 그런데 현 SKT 주가는 올해 배당금 감소를 가정한 주가임. 항상 왜곡된 주가 수준에서는 적극 공략하는 것이 정답이었음. 당장 실적 전망이 밝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SKT를 사야하는 이유임

4/14일 하나금융투자 전략 이재만
[선진국전략] 지수는 연준에게, 전략은 반대로


▶️자료:https://bit.ly/34EbWi0

* 연준 부실자산 매입 정책 발표 이후 투기등급(BB)인 CLO 가격 반등과 하이일드 스프레드 하락이 대표적인 변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도 09/2월 이후 연준이 MBS를 매입하면서 미국 증시는 저점 형성, 반등 시작

* 09/3~12월까지 미국 증시에서 강세를 보였던 업종은 기업 디폴트 리스크 감소와 저PBR을 기반으로 한 투자은행(09/2월 말 PBR=0.45배, 09/2월 말 대비 12월 말 주가수익률 +98%)과 시중은행(0.63배, +85%)

* 하이일드 스프레드 추가 하락 여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보다 더 글로벌 IPO와 M&A 시장이 위축되어 있어 코로나19 이후 이연수요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 감안 시 관심있게 볼 섹터 

* 그러나 09/3~12월까지 하이일드 스프레드가 빠르게 하락했던 에너지섹터는 소외. 엑슨모빌(09/2월 말 대비 12월 말 주가수익률 +0.4%)과 쉐브론(+27%/S&P500지수+52%)의 주가수익률을 보면, 지수 반등 국면에서 소외. 해당 기간 국제유가는 배럴당 45달러에서 79달러까지 상승  

* 현재 연준의 부실자산 매입 정책이 회사채시장에서는 우량과 부실 기업 간의 경계를 허물 수 있지만, 그렇다고 주식시장마저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음

* 08년에서 09년 사이 S&P500지수 내 시가총액 순위가 가장 빠르게 상승했던 기업은 알파벳(구글, 08년 말 시총순위 14위→09년 말 4위)과 애플(24위→5위). 알파벳과 애플은 실제로 이익 증가(두 기업의 09년 순이익 증가율 YoY 기준으로 각각 +54%와 +35%)

* 연준이 부실자산의 최종 대부자로 나서면, 주식시장에서는 반대로 우량기업(또는 성장 기업)에 대한 비중 확대 전략 필요 

* 19년 말 대비 현재 미국증시 내에서 시가총액 Top5 내에서 순위가 상승한 기업은 MS(2위→1위, 순이익 증가율 전망치 +9%)와 아마존(4위→3위, +77%)

* 관심있게 볼 수 있는 기업들은 올해 신규로 시가총액 30위 안으로 진입한 오라클(27위), 넷플릭스(28위), 엔비디아(29위). 20년 오라클 순이익 증가율 전망치는 +15%, 순이익 규모는 128억 달러로, 비자(119억 달러, 시가총액 순위 9위)보다 더 큼

* 한편 20년 넷플릭스와 엔비디아 순이익 증가율 전망치는 각각 +69%와 +65%로 절대적으로 높음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키움증권] 미 증시 동향
투자전략팀 서상영(02-3787-5241)

미 증시 변화 요인: 부진한 실적 전망 Vs. 경제 재개 기대

미 증시는 실적 시즌을 앞두고 부진이 예상됨에 따라 매물 출회되며 하락. 다만, 뉴욕주 주지사가 “코로나 최악은 지났으며 경제 재개 관련 발표를 할 것” 이라고 언급한 데 힘입어 낙폭이 축소. 한편, 아마존(+6.17%) 등 일부 기업의 경우 호재성 재료로 강세를 보인 반면, 이번 주 실적 발표를 앞둔 금융주와 실적 부진이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형 종목이 하락하는 등 차별화 지속(다우 -1.39%, 나스닥 +0.48%, S&P500 -1.01%, 러셀2000 -2.78%)

14일(화) JP모건 등 금융주를 시작으로 미국의 1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은 1분기 S&P500 기업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0%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부진할 것으로 추정. 특히 에너지(yoy -51.5%), 경기 소비재(yoy -33.1%), 산업재(yoy -28.9%) 등이 코로나 19로 인한 실적 부진이 급격하게 진행된 것으로 추정. 이런 가운데 본격적으로 피해가 확산되는 2분기 S&P500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무려 20.0%나 급감할 것으로 전망. 특히 에너지(yoy -120.8%), 경기 소비재(yoy -48.7%), 산업재(yoy -45.1%)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이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지수가 최근 상승세를 보여와 S&P500 12m Fwd PER은 5년 평균인 15배를 훌쩍 뛰어 넘은 17.3배를 기록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져 시장 전반에 걸쳐 차익 실현 욕구가 높은 상태

그러나 장 중 뉴욕 주 주지사가 “숫자들이 안정을 찾고 있어 코로나로 인한 최악의 상황은 끝난 것으로 보인다” 라고 주장하고 “조만간 경제 재개 계획을 발표 할 것” 이라고 언급. 지난 주 주식시장 상승 요인이었던 ‘경제 재개’ 기대를 높이는 발언을 하자 주식시장은 하락폭이 일부 축소. 다만, OPEC+의 산유량 감산 합의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가 하락하자 재차 낙폭을 키우기도 하는 등 변화는 지속. 

 

[키움증권] 한국 증시 전망
투자전략팀 서상영(02-3787-5241)

개별 종목 장세 예상

MSCI 한국 지수 ETF는 0.55% 하락했으나, MSCI 신흥 지수 ETF는 0.14%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14.9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원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코로나로 인한 기업들의 실적 부진 우려가 확산되자 하락. 오늘 미 증시 또한 이러한 변화 요인이 부각되며 매물이 출회되는 등 코로나 이후 나타날 실적 부진과 경기 침체 이슈가 유입되며 약세. 그러나 지난 주 상승을 이끌었던 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일부 호재성 재료가 유입된 기업들의 경우 강세를 보인 점 등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관련 호재성 재료는 많은 부분 선 반영이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여전히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 

특히 아마존이 비 필수 품목 배송 재개를 허용하고, 뉴욕주 주지사가 경재 재개를 위한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주장한 이후 미 증시가 하락폭을 축소하는 경향. 이러한 변화 요인을 감안 한국 증시의 하락은 제한 될 것으로 예상. 물론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주가 지수가 급등 했던 점을 감안 높은 밸류에이션 우려는 여전히 발목을 잡을 것으로 예상돼 상승 또한 제한 될 것으로 전망.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미국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반등이 예상되나 뚜렷한 방향성이 없는 가운데 개별 종목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  

한편, 오늘 주목할 부분은 중국의 3월 수출입 동향이다. 경제 재개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발표되는 주요 경제지표인 만큼 원유 수입 등 세부적인 품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이는 향후 글로벌 경제 재개 이후 업종의 방향성을 일정 부분 예단할 수 있기 때문. 이 또한 개별 업종의 변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종목 장세 요인이라 할 수 있음 

 

 

04/14 미 증시, 실적 부진 우려 속 혼조 마감
키움증권

미 증시 변화 요인: 부진한 실적 전망 Vs. 경제 재개 기대

미 증시는 실적 시즌을 앞두고 부진이 예상됨에 따라 매물 출회되며 하락. 다만, 뉴욕주 주지사가 “코로나 최악은 지났으며 경제 재개 관련 발표를 할 것” 이라고 언급한 데 힘입어 낙폭이 축소. 한편, 아마존(+6.17%) 등 일부 기업의 경우 호재성 재료로 강세를 보인 반면, 이번 주 실적 발표를 앞둔 금융주와 실적 부진이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형 종목이 하락하는 등 차별화 지속(다우 -1.39%, 나스닥 +0.48%, S&P500 -1.01%, 러셀2000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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