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세포의 시장을 읽는 EYES] 1화_뉴스를 안보는자 멍충이 그대로 믿는자 똥멍충이

[추세포의 시장을 읽는 EYES] 

1화_뉴스를 안보는자 멍충이 그대로 믿는자 똥멍충이

자 지금 당장 '반도체'라고 네이버 뉴스를 검색해보자 '코로나 19 직격탄에  상승세 타던 반도체 경기도 다시 꺽였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13896) 

 

과연 그럴까?
뉴스의 내용을 보기 전에 반도체란 산업의 본질과 업의 특성을 파악해보자. 앞으로 본질과 특성이란 말을 자주 사용 할 것이다. 그 만큼 시장을 보는 눈의 힘을 키우기 위해선 필수적인 용어이다.

반도체 수요를 크게 기업용과 개인용으로 나눠볼 수 있다.
기업용은 최근 4차 산업 혁명과 플랫폼 산업과 온라인 IT 업체들의 데이터 센터 설립에 들어가는 장기간, 대량의 수요이다.

그리고 개인은 노트북,PC, 휴대폰 정도이다. 코로나 때문에 개학이 연기되어 신학기 선물로 위의 상품의 수요가 미루어져 매출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 있으나..!

코로나가 창궐하면서 사람들의 소비 패턴은 온라인에 대해 강한 저항성을 가진 고객도 온라인으로 유도하게 되고 '아! 생각보다 편하고 좋네~'느끼게 되고 대규모 소비패턴 변화의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게 되면 온라인 수요가 늘게 될 것이고 결국 더 큰 데이터센터가 필요하게 되고 반도체 수요는 꾸준히 우상향 할 것이다. 그리고 개인의 수요는 기업의 수요에 비해 미미하다.
그렇기 때문에 세력은 뉴스만 보고 아;; 코로나 때문에.. 반도체 버려야지라고 생각을 유도한다음 바닥에서 열심히 매집 할 것이다.

그리고 지금 뉴스에서 온라인 매출이 늘어나는 아이템이 대부분 햇반, 라면, 물이라고 한다. 

그래서 매출대비 순익이 작아서 울상이라고 나온다..

그렇다면 '아..온라인 업체들 별로 이익 볼거 없으니 관심 종목에서 버려야겠다?' 라고 판단한다면 짧은 생각이다.
온라인 플랫폼사업의 최대 관건은 사용자수 확보이다.  

일단 물이라도 사게 되면 나중에 TV까지 주문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뉴스만 보고 그냥 믿으면 똥멍충이라는 것이다.

앞으로 뉴스를 보고 세상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힘을 키워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