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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s

2020.04.11-12 SK / 한투 / 키움증권 증시전망

by ****7**** 2020. 4. 12.

 

[안경테_Weekly] 저유가와 고환율이 경상수지에 미칠 긍정적 영향 
SK Economist 안영진 
 
Macro Issue. 저유가/고환율이 경상수지에 미칠 영향은 단연 (+) 
 
- 저희는 현재 나타나고 있는 저유가와 고환율이 더 지속되리라 전망합니다. 그럼 이 2가지 변수들은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 저유가/고환율은 한국 경제에 경상수지를 대폭 개선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 이는 곧 한국 경제가 높은 대외의존도에 의해 외부 취약성을 갖지만, 그만큼 대외 부문에 의한 회복의 속도도 빠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과거 역사적 경험처럼 말입니다.  
 
Weekly Check. 중국, 예견된 1Q 쇼크보다 정상화 뉴스의 진위 파악   
 
- 중국의 1Q GDP(17일, 금)는 전분기대비 11.2%, 전년대비 6.0% 각각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중요한 건 이미 예견된 1Q 쇼크보다 서서히 정상화 과정을 걷고 있다고 알려지는 중국 내 상황입니다.  
- 우한 봉쇄가 해제되고 기업들의 조업 재개율이 98%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글로벌 주식시장 반등의 분위기는 연장될 것입니다. 진위 파악이 먼저입니다.

 


[한투증권 박소연] 4월 둘째주 증시전망

KOSPI는 1/20일 2,277pt에서 3/19일 1,439pt까지 838pt 하락했습니다.
보통 이런 식의 급락장은 1) 낙폭의 절반을 되돌리는 경우와, 2) 낙폭의 3분의 2를 되돌리는 경우가 많은데....
낙폭의 50%를 회복하는 지점은 1,858pt이며, 지난 금요일 종가가 정확하게 이 자리였습니다. 
낙폭의 3분의 2 회복은 1,997pt인데, 이렇게 보면 2천선 회복도 불가능하진 않아보입니다.
다만, 이제부터는 반등 후반부로 진입하는만큼 단순 낙폭과대 종목보다는 지속 가능성이 있는 컨셉에 철저하게 집중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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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요약 : KOSPI 1,860선까지 급등. 미 확진자수 둔화, 연준 하이일드/CLO 매입 소식에 안도. 원/달러 환율 22원 떨어진 1,209원, 국고 3년물은 0.97%로 하락. 한은 단순매입 대상에 특수은행채, MBS 포함키로

▲ 업종/종목 : 푸르덴셜생명 원활 매각에 한화생명(+21.5%), 삼성생명(+14.5%) 동반 강세. 삼성바이오(+16.8%) 코로나 치료제 대량생산 계약에 바이오주 동반 급등. POSCO는 1조원 자사주 매입 발표

▲ 주말 해외동향 : 미국/유럽 부활절 Good Friday로 휴장.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환자 68%에서 증상 개선 효과가 있었다고 발표. 다만 투여군의 23%에서 심각한 부작용이 발견

▲ 종합판단 : 낙폭의 절반을 회복한만큼 반등 탄력은 서서히 둔화될 듯. Euribor-OIS 스프레드 등 유럽쪽 자금시장 추가 안정화 필요. 지속 가능한 종목으로 철저한 집중화

 


[키움증권] 주간 전망
투자전략팀 서상영(02-3787-5241)

변동성 확대 우려 높은 한 주

한국 증시는 ①국제유가 변동성 확대 ②경제지표 부진 ③기업실적 둔화라는 하락 요인과 ④코로나 확진자 정점 기대 ⑤글로벌 각국 경제 재개 기대 등 상승 요인이 충돌하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 다만, 상승 요인들은 지난 주 이미 선 반영이 되었다는 점을 감안 이번 주는 하락 요인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 

특히 미국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1분기(yoy -10.0%), 2분기(yoy -20.0%) 모두 큰 폭으로 둔화 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국과 중국 실물 경제지표 부진은 경기 침체 우려를 더욱 자극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을 보일 것으로 예상. 특히 코로나 19로 인한 실적과 경제지표 영향을 감안 최근 주가 지수 상승에 따른 벨류에이션 부담 또한 부정적인 요인. S&P500 12m Fwd PER이 5년 평균인 16.7배를 넘어선 17.3배를 기록했기 때문. 이를 감안 글로벌 주식시장은 변동성 확대 속 차익 매물 출회를 배제할 수 없으며, 이 결과 KOSPI 지수는 1,750~1,870, KOSDAQ은 550~620pt의 등락이 예상

*요일별 전망
04월 13일 (월)
금요일 글로벌 증시는 부활절 굿프라이데이로 휴장. 월요일 한국 증시는 주말에 있었던 OPEC+ 긴급회담 및 G20 에너지 장관회담 합의 실패에 따른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 우려로 부담

04월 14일 (화)
월요일 글로벌 증시는 국제유가의 변화 및 코로나 19 영향으로 변화 예상. 유럽 주요 지수는 휴장. 화요일 한국 증시는 국제유가의 변화와 중국의 3월 수출입 통계에 따라 변화 예상. 특히 코로나 이후 위축된 경제지표의 결과가 영향을 줄 듯

04월 15일 (수)
화요일 글로벌 증시는 미국 실적 시즌 시작을 알리는 금융주의 실적 결과에 따라 변화 예상. 수요일 휴장

04월 16일 (목)
수요일 글로벌 증시는 부진한 실적과 경제지표 결과에 따라 변화 예상. 한편, 연준의 베이지북과 G20 회담 결과 경기에 대한 우려를 확대하는지 여부도 주목. 목요일 한국 증시는 경기 침체 이슈에 주목하며 변동성 확대 전망

04월 17일 (금)
목요일 글로벌 증시는 OPEC 보고서 이후 국제유가 등락에 따라 변화 예상. 더불어 미국 고용지표 결과 부진이 지속됨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또한 부담. 금요일 한국 증시는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속 중국 1분기 GDP성장률과 실물경제지표 부진 여파로 매물 출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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