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세포의 시장을 읽는 EYES] 3화_펀드멘털 분석을 통한 장단기 추세 판단

 

 

[추세포의 시장을 읽는 EYES] 3화_펀드멘털 분석을 통한 장단기 추세 판단

 

 

 

해외선물은 전 세계의 뉴스, 사건, 발표에 따라 실질적으로 차트에 반영이 되기 때문에 펀드멘털 분석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그런 경험 없으신가요? 

사우디 정유시설에 드론공격 소식을 듣고 아침에 장 개장하자마자 매수 진입했는데 평단가 세계랭커가 되었어요 ㅠㅠ
예전에 사스 끝나갈 무렵 항셍 매수를 했는데 너무 짧게 먹고 나와서 후회가 되요~ ㅠㅠ

이런 이슈가 나왔을 때 장단기 추세를 판별하는 기준이 필요합니다.
그 기준은 사후 통제의 가능 유무와 이슈를 만든 세력의 유무와 영향력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장 개장하자마자 떡상하고 바로 매도 추세로 쭉 이어진 오일 같은 경우 세력이 있긴 하지만 이란의 영향력은 미국이나 중국과 같은 초강대국에 비해 중간정도로 볼 수 있고 그렇다면 중요한 판별 기준은 사후 통제가 되느냐 아니냐 인데 정유시설은 불 끄고 24시간 풀로 복구하면 되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떡상 후 바로 매도 역추세를 판단하였다면 매우 큰 수익을 빠르게 안정적으로 획득했을 것입니다.

다른 케이스로 예전 사스 경우 진정세 이후 6,000틱 가깝게 반등 추세가 나왔는데 음모론은 제외해두고 뒤 세력도 없고 당장 사후 통제도 안 되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하방 추세도 엄청나게 나왔고 복구 추세도 어마어마하게 나온 것입니다. 무엇을 느끼셨나요? 매일매일 차트 앞에 앉아서 각자 나름의 분석 방법대로 매매 하시겠지요? 매수도 했다 매도도 했다 물렸다가 벌었다 진정 시장을 읽는 눈이 생긴다면 일 년에 한두 번만 매매해도 매일 수십 번식 스켈핑하는 것보다 훨씬 큰 수익을 안정적으로 버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어떻게 될까요? 여러분도 한번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